[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굽카'가 14일 인천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닭고기 요리를 대접했다. 굽카는 굽네치킨이 운영하는 즉석조리 시식차량이다.
이번 나눔 행사에 대해 15일 굽네치킨 본사 지앤푸드는 "인기 메뉴인 '굽네 오리지널'과 '굽네 허니멜로'를 보육원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앤푸드에 따르면 보육원생들은 굽카에서 즉석조리한 치킨을 보고 신기해하면서 나눠 먹었다.
지앤푸드는 '3생(生)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 사연을 접수한 뒤 굽카를 출동시켜 무료로 치킨을 대접하는 '사랑을 굽네' 행사를 열고 있다. 사랑을 굽네 행사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15회 이어졌다. 홍경호 지앤푸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올 연말에도 보육원, 복지회관 등을 찾아 특별한 나눔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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