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를 위한 상품을 선보이고 공간을 제안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전국 한샘플래그샵과 디자인파크, 대리점, 한샘몰은 내달 31일까지 '홈파티·연말 결산세일'을 개최한다.

할인율은 크리스마스 식기 30~35%, 트리·장식품 등 최대 45% 등이다. 대표 상품인 크리스마스 티세트와 양말 머그는 각각 8900원, 6900원에 판매한다. 60cm 크리스마스 트리는 9900원, 키친바흐 세라믹 4인 세트도 25만9000원(40% 할인)이다.

한샘 관계자는 "여가 시간의 증가와 함께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이 각광 받으며,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몇가지 테이블웨어와 소품만으로도 분위기를 연말 연출 할 수 있어 관련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9월 가족 구성원의 생애 주기에 맞춘 다양한 공간 패키지를 선보였다. 그중 연말 홈파티를 주제로 한 공간 제안에서는 '기역(ㄱ)자형’ 쇼파 배치와 와인색상 중심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소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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