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두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생활형숙박시설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HDC아이앤콘스는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청약 결과 평균 12.0대 1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총 3개 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았으며, 최고 경쟁률은 29.1대 1을 기록한 3군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최고가 상품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경쟁률은 매우 높게 나온 것"이라며 "영어교육도시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방문이 많았던 만큼 실수요 중심으로 청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설계, 상품, 서비스 등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약 당첨자는 6일 발표됐으며 당첨자 계약은 오는 8~9일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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