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는 12일 롯데리아 버거류 11종 가격을 오는 13일부터 100~400원 올린다고 밝혔다.
롯데지알에스에 따르면, 롯데리아 데리버거 가격은 2000원에서 2300원으로, 클래식치즈버거는 4000원에서 4200원으로 인상된다. 불고기버거는 3500원에서 3800원으로, 티렉스버거는 3500원에서 3600원으로 오른다.
소프트콘 같은 디저트와 음료 가격은 오르지 않는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 기타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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