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17일 티몬은 오는 20일까지 백화점, 아웃렛, 종합몰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쇼핑몰 연합전을 벌인다. 실제 백화점과 아웃렛에서 상품을 직접 배송하고 사후서비스(A/S) 역시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것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오프라인보다 싸다. 티몬 관계자는 "롯데백화점관 최대 20%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신상품과 명품, 가격대가 높은 코트나 패딩 등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백화점 외에도 롯데아울렛 최대 15%, 마리오아울렛 최대 7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 브랜드의류 전문 쇼핑몰 '하프클럽',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 온라인 인기 쇼핑몰 '오가게' 등도 행사에 동참한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백화점·아웃렛·온라인 소호몰 상품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쇼핑몰 연합전을 준비했다. 연말연시로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백화점 신상 코트나 명품 가방 구입도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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