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형지엘리트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33명과 서울에서 17일부터 1박2일간 '제13회 엘리트 나라사랑캠프'를 운영한다. 나라사랑캠프는 역사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형지엘리트는 전국 대리점들의 교복 판매액 중 일부를 모아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33명의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어린이 대표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희망찬 100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꾸몄다. 어린이들은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1박2일간 안중근의사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에서 근현대사 체험을 한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은 "대한민국 100주년과 엘리트학생복 5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민족에게 희망찬 내일이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