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출시 한달 여만에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 10만건 돌파
MG새마을금고, 출시 한달 여만에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 1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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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금액 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지속 판매 예정
(사진=새마을금고)
지난해 12월 새마을금고가 출시한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이 10만 계좌를 돌파했다. (사진=새마을금고)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새마을금고의 아동 명의로 저축할 수 있는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이 출시 43일만에 누적 계좌수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누적계좌수 10만316건, 누적금액 251억9800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0일 출시된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아동 및 부모중 1인 이상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경우 파격적인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이율에 모든 우대이율을 적용할 경우 연5.0% 이상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6세 이하 개인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납입금액은 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1만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또한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한시적 판매를 위해서 출시한 이벤트성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판매를 진행 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가입연령이 만 6세 이하로 제한된 적금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실적"이라며 "이는 정부의 아동수당 확대와 아이를 둔 금융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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