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상임위원에 김태현 국장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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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국장급 인사 예정
김태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김태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다음주 이뤄질 금융위원회의 인사에서 김태현 금융정책국장이 현재 공석인 상임위원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송준상 전 금융위 상임위원이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에 임명된 이후 상임위원 자리는 공석이었다.

이에 김 국장이 상임위원으로 임명되면 금융정책국장 자리는 최훈 금융산업국장이 수평이동 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금융산업국장에 윤창호 구조개선정책관을, 구조개선정책관은 이세훈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은 이명순 국장의 이동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음주 (국장급 포함한)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은 하마평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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