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승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14개 지역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로 투입하고 기존 7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신규 투입되는 곳은 서울~대전, 서울~경주, 서울~삼척, 부산~광주 등 14개 지역이다. 기존 서울~마산, 서울~군산, 서울~강릉 등 7개 노선은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신규 투입 노선은 기존 노선과 동일하게 주중 15% 요금할인을 해준다. 특히 △동서울~마산 △동서울~진해 △서울~마산 △서울~창원 △서울~강릉 노선은 별도 추가 할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확대·신설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예매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출고 일정에 따라 3월 중 시행한다. 관련 내용은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나 고속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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