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공작기계 전문 기업 화천기계가 주식분할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2.85%)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천기계는 지난 8일 마감후 공시를 통해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통 주식수는 220만주에서 2200만주로 늘어나고, 오는 4월24일부터 5월14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5월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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