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세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유 대표이사는 오는 2022년 정기 주주총회일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27일 유진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유 대표이사는 2007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2년만에 나효승 전 사장에게 대표직을 넘기며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2011년부터 다시 유진투자증권 대표로 취임해 8년간 유진투자증권을 이끌어 왔다.
이날 주총에서는 △고경모 부사장(신규) 이사 선임 △2018년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김기정·한만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5가지 의안이 올라갔으며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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