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파운데이션 한계 극복 '혁신기술' 개발
코스맥스, 파운데이션 한계 극복 '혁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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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밀착과 뛰어난 커버 지속력으로 화장품 업계 주목"
코스멕스는 '엑스-파인(X-fine)' 기술이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진=코스멕스) 
코스멕스는 '엑스파인(X-fine)' 기술이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진=코스멕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는 12일 기존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기존 파운데이션의 단점은 사용감이 거칠고 화장이 두꺼워지는 것이다. 분체(pigment)를 작고 균일하게 처리하지 못해 뭉침 현상 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은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쉽고 빠른 도포와 밀착성 ▲피부 균일도와 커버 지속력 향상 ▲보습 지속력 개선 ▲자외선 차단 등이 입증됐다. 코스맥스는 이를 '엑스파인(X-fine)' 기술이라 부른다. 

엑스파인 기술은 가수 홍진영이 개발한 브랜드 '홍샷(HONG SHOT)'에 적용됐다. 홍샷은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로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박명삼 코스맥스 R&I센터 원장은 엑스파인 기술에 대해 "메이크업이 표현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라며 "BB크림, CC크림, 톤업 쿠션, 선크림 등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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