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센터를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 중인 한화손해보험 권처신 사장(가운데) 및 임직원들 © 서울파이낸스 |
이날 행사에는 권처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설계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카네이션 비전센터는 5층 건물 전체 연면적 1,502㎡ 규모로, 2~3층을 교육장으로 꾸며 130명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장마다 전동식 스크린과 빔프로젝트(beam project)가 설치돼 있다. 4~5층은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로 꾸며졌다. 1층에는 영화 관람과 연회 행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식당이, 옥상에는 파라솔(parasol)과 휴게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번 교육센터 오픈으로 한화손해보험은 그동안 본사 및 수도권 지역의 외부시설을 빌려 진행해왔던 설계사 및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이곳 교육센터에서 통합 운영하게 됨으로써, 전국 교육생들에게 지리적 이점을 제공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처신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곳이야말로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산실이 관계자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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