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버 이미지 입힌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 출시 3시간 만에 매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MEDIHEAL)'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효과를 톡톡히 봤다. 5일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모델 방탄소년단 멥버들의 이미지를 입힌 한정판이 출시 직후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에 따르면,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는 3개들이 묶음으로 4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의 힐링온더메디힐과 메디힐 온라인쇼핑몰에서 공식 출시됐는데, 약 3시간 만에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명동 힐링온더메디힐에선 이른 아침부터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줄을 섰고, 메디힐 온라인쇼핑몰에선 소비자들이 몰려 30분간 마비되면서 가장 짧은 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를 산 소비자들은 입체적인 하트 모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엘앤피코스메틱 쪽은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캠페인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기쁘다.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메디힐 온라인쇼핑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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