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충북지역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끝으로 7회에 걸친 전국 9개 광역시·도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산, 경남, 제주, 광주·전남, 충남, 대구, 대전·충북 등 7회에 걸쳐 개최된 권역별 설명회에 지자체 공무원과 관련기관 담당자, 지역별 사회적 기업 등이 참석해 사회주택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교통부와 HUG, 사회주택협회 등이 발표자로 나선 권역별 설명회에서는 사회주택의 개념과 관련 정부 정책, 국내·외 사례, HUG 금융지원 등 사회주택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이 소개됐다.
HUG는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별 신청에 따라 '2019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서울, 부산, 경남, 제주, 대전 등 5개 광역시·도에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5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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