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호텔신라가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과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호텔신라는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씨트립과 업무 협약을 했다. 9일 호텔신라는 씨트립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량찌엔장 씨트립 명예회장, 쑨제 씨트립 대표이사(CEO) 등과 만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호텔신라와 씨트립 최고 경영진의 공식 회동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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