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플레이위드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대규모다정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M'이 지난 12일 기준으로 공식 카페 회원 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로한M은 지난달 12일 사전 예약 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이어 27일 정식 서비스 이후 가입자 수가 급격히 증가해 12일 기준 7만4000명이 공식 카페에 가입했다. 로한M의 공식 카페는 자유게시판, 거래게시판, 길드모집 메뉴가 있는 커뮤니티와 운영진이 밝히는 GM노트와 함께 유저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공략&팁 등이 있어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이런 정보 공유의 장과 함께 각종 돌발 이벤트와 업데이트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어, 많은 로한M 유저들이 찾고 있다.
로한M은 플레이위드의 대표 온라인게임인 로한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로한M은 기존 로한의 PVP와 관련된 '살생부' 시스템 외 기존의 아이템, 게임 재화의 거래에서 더 발전된 형태의 '자유 경제 시스템' 등 독특한 콘텐츠로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어 MMORPG의 백미인 '타운공방전', '공성전' 등의 대규모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한편 로한은 몰려드는 유저로 지난 주말 2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며, 지난 4일 구글 매출 순위 2위에 등극한 이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승준 플레이위드 팀장은 "로한M의 공식카페는 로한M의 모든 이용자들이 정보 교환 등 서로간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이며, 유저들에게 보다 좋은 콘텐츠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