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쌍용건설은 이달 초 채용된 대졸 신입사원 17명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을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들은 식사와 목욕, 마사지 및 재활운동 등을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신입사원들은 오는 25일 4주간의 사내 교육을 마친 후 이 회사의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최대 3개월 간 현장 실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2015년 이후 매년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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