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11번가는 31일 진주햄 '천하장사'의 중국 수출 브랜드 '대력천장'(大力天將) '떡볶이맛'과 '김맛'을 한정판매하고, 성경식품의 '몬스터김'(마라맛, 불닭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력천장에 대해 11번가는 "천하장사의 중국 브랜드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중국 유아간식 소시지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11번가에선 성경식품 몬스터김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몬스터김은 마라 양념, 산초, 고수 등이 들어있는 '마라맛'과 불닭 양념을 넣은 '불닭맛'으로 이뤄졌다. 선착순 구매자 200명에게 성경식품 '매운불맛돌자반'을, 사진후기를 남긴 29명에겐 '몬스터김+돌자반'을 준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인증을 남긴 39명도 '성경 녹차김+재래김+돌자반'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박성민 11번가 딜 팀 팀장은 “최근 마라 열풍으로 인해 중국 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져 여러 식품업체들과 손잡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 색다른 상품에 빠르게 반응하는 온라인 이용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모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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