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케이뱅크가 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차기 행장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를 논의한다.
임추위는 케이뱅크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
임추위는 후보 명단 작성, 자격 검증, 최종 후보군과 인터뷰 등을 거쳐 차기 행장 후보자를 선정하게 된다.
차기 행장 후보는 케이뱅크가 그동안 관리해 온 후보들과 임추위원들이 추천한 인사들이 대상이다.
현 심성훈 행장도 차기 행장 후보군에 들어간다. 다만 케이뱅크가 2017년 4월 출범한 이후 제때 자본을 늘리지 못해 대출이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던 만큼 연임 여부는 미지수다.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인사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23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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