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페터, 중소벤처기업부 실전창업교육 프로그램 진행
슘페터, 중소벤처기업부 실전창업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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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와 슘페터가 지난 10일 서울창업카페 혜화점에서 2019 중소벤처기업부 실전창업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슘페터)
국민대학교와 슘페터가 지난 10일 서울창업카페 혜화점에서 2019 중소벤처기업부 실전창업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슘페터)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국민대학교와 슘페터가 지난 10일 서울창업카페 혜화점에서 2019 중소벤처기업부 실전창업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대학교는 2019 중소벤처기업부 실전창업교육의 주관기관으로서 컨소시엄 업체로 참여하는 슘페터와 함께 연간 300명 이상 예비창업자들의 실전창업역량을 강화하고 MVP(최소요건제품)제작, 시장검증, 고객 검증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1기 교육에는 236명이 참여해 최종 22팀이 선발됐으며, 이번 하반기 2기에는 주관 기관 중 가장 먼저 조기 마감돼 1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어 지난 10일 아이디어 개발 교육에는 60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업체에서 개발한 SP스캐닝 워크북, 메이커스 툴킷, 슘페터 카드를 활용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냈다고 전했다.

해당 교육의 과정은 참여한 교육생이 작성한 사칙연산 아이디어, 차별화 특성, 네이밍, 로고 및 고객세분화, 포지셔닝, 수익구조 등과 함께 홍보마케팅, 사업계획서를 정리한 SP스캐닝 결과물로 서류평가를 진행한다.

또 같은 과정을 오는 19일에도 진행해 서류평가에서 선정된 60여 명의 교육생들은 2차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참여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어 개발 단계에서 선정되면 비즈니스 모델 수립 교육에 참여하게 되는데 20시간 동안 실전창업시뮬레이션 교육과 더불어 해당 업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집중적인 창업멘토링도 받게 된다.

이준형 슘페터 대표이사는 "이번 실전창업교육을 통해 많은 예비창업자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형 실전창업교육을 잘 발전시켜서 한국의 창업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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