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넷마블이 올해 2분기 저조한 실적 발표에 장 초반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12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4800원(5.32%) 내린 8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신한금융투자, 씨티그룹,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넷마블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62억원으로 5.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0억원으로 42.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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