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집계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교수의 ‘반일 종족주의’가 베스트셀러 1위(교보문고 집계)에 올랐다.
이 책은 위안부 성노예제와 강제 징용 등에 대해 친일 논란을 낳으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구역질나는 책' 비방 발언과 저자의 기자 구타 사건 등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베스트셀러 10위 안에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2위), ‘흔한남매’(5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2’(7위) 등 아동물이 강세를 보였다.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바캉스 에디션(3위), 유시민의 ‘유럽 여행 기행1’(4위) 등도 휴가시즌을 맞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임홍택의 ‘90년생이 온다’는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한 책으로 관심을 얻으면서 23계단이나 상승해 종합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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