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전수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가 이달 12~21일 10일간 MG인재개발원(천안 소재) 및 제주연수원(제주 소재)에서 미얀마 새마을금고 전국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새마을금고 TF팀과 미얀마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총 8명이 참가해 새마을금고의 성장과정,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전수 및 삼성전자새마을금고등 우수 금고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미얀마 새마을금고 설립 TF팀에는 공무원들이 포함돼 본국으로 돌아가면 미얀마 새마을금고 성공 모델의 전국 확산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 모델은 미얀마 전역에서 농촌지역의 금융 접근기회 증대, 고리채 타파 및 복지증진 등을 도모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미얀마 성공모델이 미얀마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청연수와 현지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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