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NH농협리츠운용(대표 서철수)은 27일, 향후 출시 예정인 공모·상장 리츠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업인가를 받은 ㈜엔에이치공모상장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도심권역에 입지한 서울스퀘어, 강남권역에 입지한 삼성물산 서초사옥과 강남N타워, 잠실권역에 입지한 잠실SDS타워의 수익증권과 우선주를 매입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NH농협리츠운용은 9월 외부감사인 선임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0월에 기업설명회(IR) 및 공모 절차를 진행한 후 11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NH농협리츠운용은 11월 상장 후에도 국내외 우량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수익증권을 지속적으로 편입하여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필요시 실물자산도 매입하여 편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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