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전통주 전문 매장 '우리 술방'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이상헌 명인이 직접 빚은 '이상헌 소주'를 100병 한정 판매한다. 이상헌 소주에 대해 신세계백화점은 28일 "이상헌 명인이 탁주의 맑은 부분만 증류시켜 만든 전통 소주로, 맛이 좋은 부분만 끊어 만들기 때문에 한정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1병 가격인 23만원인 이상헌 소주는 입맛에 맞춰 과일주스나 토닉워터와 함께 칵테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우리 술방에선 윤동주 시인의 작품 '둘다'를 주제로 빚은 청주로 구성한 '우리 술방 둘다 잔 세트'(5만2000원)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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