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 3528호에 대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4개단지, 3528호 규모로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49㎡,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이다. 보증금은 151만~422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3만5900~8만4100원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 해당된다.
이달 23~27일 5일간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선정된다.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을 때에는 '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에 따라 배점합산순, 서울시 거주기간 순으로 선정된다.
예비 입주자는 오는 12월27일 선정 및 발표될 예정이며,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을 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예정)을 통해 화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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