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인사경영지원본부·경영기획본부 직원들이 서울 노원구 동광모자원을 방문해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곳은 자녀가 최소 2명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을 최대 3년 무상임대해 생활안정·자립기반 조성을 돕는 시설이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도배, 싱크대·장판 교체 등을 도왔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