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6일 장 마감 후 9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유성기업은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이 공소 제기한 1심 결과 류시영 회장과 이기봉 고문, 최성옥 고문 등의 횡령·배임 혐의가 유죄로 판결났다고 6일 공시했다. 횡령 및 배임 사실 확인 금액은 14억6456만원 규모로, 자기자본 대비 0.507% 규모다. 유성기업 측은 "향후 재판의 진행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한국서부발전과 태안화력 5~8호기 저탄장 옥내화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69억2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08%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31일까지다.
에이프로젠제약은 계열사인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에 바득오시밀러 생산 설비 취득 자금 545억961만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1.26% 규모이고, 이율은 4.0%다.
◆코스닥시장
유테크는 운영자금 3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각 1%, 4%이고, 만기일은 2022년 9월11일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운영자금 15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각 0%, 4.5%이고, 만기일은 2022년 9월10일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90억원과 운영자금 35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1.0%, 4.5%이고, 만기일은 2022년 9월10일이다.
정원엔시스는 임직원인 우리사주 조합원이 한국증권금융에 진 채무 29억9549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6%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0년 9월7일까지다.
KCC건설은 코람코가치부가형부동산제2의1호위탁관리자부동산투자회사가 하나은행, 대구은행, 교보생명보험에 진 채무 156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4.12%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2년 6월1일까지다.
한국거래소는 6일 더블유에프엠에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체결 지연공시' 관련 공시불이행,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공시했다.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내달 4일이다.
유테크는 에이아이비트로부터 '주주총회소집허가'에 관한 경영권 분쟁 소송이 제기됐다고 6일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