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이스트소프트는 물론, 포털 자회사 '줌인터넷', 게임 자회사 '이스트게임즈',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 등 총 4개사가 참여하는 그룹사 공채 형태로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약 40명 내외이며, 회사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가능한 우수 인재는 정원 외 추가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별 상세 채용 분야는 △이스트소프트 영업·개발·기획·기술지원·디자인·경영인프라 △줌인터넷 개발 △이스트게임즈 개발·기획·디자인·경영인프라·기술 △이스트시큐리티 영업·개발·기획으로, 총 6개 직군 27개 직무의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9일부터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지원분야, 전형절차, 지원방법 등 채용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이스트소프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채용담당자는 "이번 채용은 구직자 여러분께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스트소프트와 자회사 3개사가 최초로 채용을 동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의 명칭인 'PLUS(플러스)'와 같이 회사와 함께 여러 역량을 더해 나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신사업의 빠른 성장세에 맞춰 지속적인 인재 채용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임직원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해 △육아 수당 지급 △유연근무제 △지연출근 제도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우수상', '서울형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