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9월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가구와 전용 83㎡ 오피스텔 52실 등 105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224가구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의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을 이용하면 서면역까지 5분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중앙대로, 가야대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엔 대림산업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적용된다.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되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GX, 골프연습장 및 샤워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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