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 대응 위해 24시간 대책본부 운영
[서울파이낸스 노진우 기자] 코레일이 코레일관광개발(주) 소속 고객안내승무원 파업예고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고객 안내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파업 기간 동안(11일~16일)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없으나 열차 내 고객 안내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열차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 및 지역본부 직원을 투입해 고객 안내를 할 계획이다.
또한, 코레일 지원인력과 상황반 간 핫라인을 구축해 이례사항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은 추석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 이용을 위해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를 추석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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