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전일 안국동 인근 복합문화공간에서 제4기 'NH미래혁신리더'와 '혁신 라이브 토크(Live Talk)'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과 자회사의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운영되는 혁신 조직이다.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6년 1기부터 올해 4기까지 총 100여명을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기술금융 확대 방안, 1990년대생 유입전략, 유튜브 시장 대응 방안 등 연구 과제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 회장은 "혁신리더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은 농협금융이 디지털금융회사로 전환해 시장을 선도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농협금융의 혁신과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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