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새 얼굴로 'B1A4' 낙점
신세계면세점, 새 얼굴로 'B1A4'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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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새로운 광고모델로 남성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를 발탁했다.(사진=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 새로운 광고모델 B1A4(비원에이포). (사진=신세계디에프)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새로운 광고모델로 남성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를 낙점했다.

B1A4에 대해 20일 신세계면세점은 "신우·산들·공찬 등 3명으로 이뤄진 남성그룹으로 보이그룹으로 2011년 데뷔 이후 꾸준히 음반 활동을 이어왔을 뿐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 뮤지컬을 통해 멤버마다 개개인의 매력을 뽐냈다"고 밝혔다.

B1A4를 광고 모델로 발탁한 이유는 케이(K)-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세계면세점의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산들의 첫 단독콘서트 히비키(HIBIK)가 성황리에 열리는 등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팬미팅, 방송 활동 등 다채로운 해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스타인 점도 이유다.

신세계면세점은 B1A4를 내세워 영상 광고 및 홍보물 제작을 비롯해 팬미팅을 갖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B1A4를 신세계면세점 광고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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