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지역 축제인 '제1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와 연계해 관광 곤도라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7~29일 3일간 열리는 축제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에 전해져 내려오는 황부자 전설을 모티브로 공연 및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투리조트는 축제 기간 주말인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관광 곤도라를 정상가 대비 절반 가격으로 할인한다. 대인은 6000원, 소인은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태백 지역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아름다운 도시 태백에서 축제도 즐기고 광활한 백두대간의 함백산 가을 단풍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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