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조성됐다. 분양면적은 점포당 44~176㎡다. 단지 내 647가구 입주민을 보유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1층의 경우 3.3㎡당 900만~1000만원, 2층은 300만~350만원이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자연공원이 자리해 있고,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을 비롯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마련됐다. 오는 26일 공개 경쟁입찰을 시작으로 27일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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