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KB자산운용이 'KB베스트모아드림펀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KB베스트모아드림펀드는 KB자산운용의 다양한 중수익 관련 모펀드에 분산투자해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또 변동성과 전략을 고려해 포커스펀드와 엣지펀드로 나눠 비중을 조정한다.
포커스펀드는 시장중립, 인컴추구, 대체자산투자 전략 등을 추구하는 펀드로 구성돼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엣지펀드는 국내외 주식이나 채권 등을 활용한 자산배분전략 펀드로 구성돼 시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이 펀드는 이날부터 KB국민은행,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포스증권, KB증권, 한화투자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납입금액의 0.8%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755%), 0.4%를 선취하는 A-E형(온라인 전용, 연보수 0.580%),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305%)과 C-E(온라인 전용, 연보수 0.855%)형 중에서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는 "KB베스트모아드림펀드는 대부분의 투자자산을 중수익 펀드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변동성을 줄이면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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