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롯데건설은 자사 디자인연구소 임직원이 지난 20일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서울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추진됐으며, 놀이터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작업과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그림작품 액자 거치 작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앞선 17일에는 '송도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 현장 샤롯데 봉사단이 인천 장애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집을 청소 및 보수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15평 정도의 주택으로 벽지도배, 장판교체작업, LED등 교체작업부터 가구운반 및 재배치 작업, 청소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만큼,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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