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등 대구 12개 공공기관, 지역 발전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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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커먼그라운드 '제1회 달구벌 IF 혁신포럼' 개최
제1회 달구벌 IF 혁신포럼 행사 사진.(사진=한국가스공사)
제1회 달구벌 IF 혁신포럼 행사 사진.(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 등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의 혁신 워킹그룹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대구 혁신도시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혁신'을 주제로 '제1회 달구벌 IF(Innovation Forum)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발족한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옐로카펫 설치), 지역인재 역량 강화(달구벌 공공캠퍼스), 대구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대구 소셜 크라우드 펀딩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참여기관별 혁신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 지역경제 활성화 협업사업 발굴을 위한 3개 분과(안전·중소기업 지원·혁신성장)별 공동 시민참여혁신단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의 혁신 담당자 및 외부 시민참여혁신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앞으로 12개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별 고유의 업(業)과 연계한 신규 협업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상생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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