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하나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액티브시니어 손님 중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손님을 위한 우체국 전용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는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40대 이상 손님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우체국 이용 및 일상 생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 카드를 사용하는 손님은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5%, 할인대상 업종에서 월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OTP(One Time Password)기능이 탑재된 카드로 발급하면 모바일뱅킹 등의 금융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는 우체국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탑재했다"며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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