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틸렉스가 미국에서 줄기세포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틸렉스는 전장 대비 5100원(10.10%) 오른 5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38% 급증한 14만726주, 거래대금은 79억3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삼성, 미래대우, NH투자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틸렉스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HAR-NDS 유래 줄기세포, 이 줄기세포의 분리방법 및 용도 등과 관련한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틱렉스 측은 "특허는 뇌질환, 신경질환, 만성감염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장기 재생치료 및 각종 난치성 질환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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