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지역 영세자영업자 재기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상 식당 음식 소개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호텔신라가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힘을 합쳐 제주 향토 음식을 알렸다. 7일 호텔신라는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5~ 6일 열린 '제주음식박람회'에 제주신라호텔 임직원들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제주음식박람회는 제주 식자재와 향토 음식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주시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들은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에서 판매 중인 고기국수(1·18호점), 흑돼지떡볶이(12·23호점), 블루베리 피자(7호점) 등을 선보였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도의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조언과 상담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4년 1호점 ‘신성할망식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3곳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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