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전국 12개 권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5공구 현장 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물리치료기구를 기증했다. 8일에는 서울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충북 충주댐 현장 근무 직원들이 인근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쌀과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수도권,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부산 등 전국 각지의 대림산업 현장에서도 11일까지 현장 주변의 복지시설, 지자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냉장고, 에어컨, 장애아동용 특수 가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오는 10일 창립 80주년을 맞이한다"며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본사를 비롯한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