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분야 '이노베이션 박람회' 개최···10월28일까지 지원서 접수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오비맥주는 15일 역량 있는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제2회 이노베이션 박람회: 지속가능성 분야'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전국의 홍보·판촉물·친환경 물품 제작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내부 선정 과정을 거쳐 우수업체에 납품 계약 체결 기회를 줄 예정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비맥주가 영업, 마케팅, 또는 기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출품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비맥주 공식 웹사이트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출품 분야는 수질 환경, 재활용, 친환경 소재, 에너지 절약 등이다.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제한 없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적용 대상 브랜드는 카스, 프리미어 OB,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카프리, 산토리, 구스아일랜드, 레드락, 레페, 블루포인트, 핸드앤몰트, 파타고니아 등이다.
지난해 첫 공모전에선 80여가지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우수작 중 '친환경 생분해성 맥주컵'은 올해 오비맥주 영업활동 및 행사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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