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한화생명은 다음 달 10일 '63계단오르기'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티켓링크 홈페이지서 할 수 있다. 기록부문 500명, 베스트드레서 130명 등 총 6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새로운 나를 만나는 1251개의 계단'이다. 결코 쉽지 않은 1251개의 계단을 오르며 삶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성장하는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늦가을에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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