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카카오는 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페이지는 플랫폼을 새롭게 개편했다"며 "페이지 독점 웹툰, 오리지널관을 신설한 결과 이용자 작품 몰입도, 서비스 관여도 등이 개선됐고 거래액도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거래액은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검증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동남아 서비스 확대를 준비 중"이라며 "카카오재팬이 운영 중인 픽코마는 스토리 IP 확보로 전년대비 매출이 82% 성장했다. 누적거래액은 전년 거래액의 160% 빠르게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또"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다음웹툰을 포함한 작년 거래액 2900억원에서 올해는 48% 성장한 4300억원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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