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봉사대상'·'서울시사회공헌대상' 수상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주)한화가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외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주)한화는 지난 15일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이하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 프로그램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은 (주)한화가 서울시립청소년 문화교류센터 '미지(MIZY)', 새터민 청소년 대안학교인 반석학교와 함께하고 있는 '자전거 종주 프로그램'으로 새터민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해 9월에 진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은 청소년들에게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청소년이 앞으로 삶에서 자기 주도성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주)한화는 설명했다. 또 남북한 문화 차이와 벽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이유로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은 지난해에는 전경련 주관 '주목할만한 이색 사회공헌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주)한화는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도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받았다.
(주)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의 소중한 이웃에게 소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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