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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은 국내의 외국인 근로자 수가 100만명 시대가 도래하는 등 점차 글로벌화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적 여건을 감안해 만들어졌다.
이 통장을 개설하고 정기 적금 및 '큰만족실세예금'에 동시에 가입할 경우 0.1%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자동화기기 수수표를 판매개시일로부터 1년간 면제해주며(단, 타행이체 및 조합거래분 제외), 외국환 환전 및 외국으로 송금시 발생하는 수수료의 30%를 할인해 준다.
농협관계자는 “최근 농촌으로 시집오는 여성결혼 이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있고, 제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이들을 위한 금융상품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신상품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 오는 12월 10일부터 7천불 이내 해외 송금시 수취인의 성명만 알면 10분이내 수취가 가능토록 한 ‘NH 특급 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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