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피하주사(SC)'에 대한 시판 승인을 받아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10%)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 제제 램시마SC가 25일(현지시간 기준)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이하 EM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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