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JW홀딩스의 손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패혈증 환자 감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에는 JW바이오사이언스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스트리아의 의료진단용 인공지능 기술기업 심토마가 참여한다. 이들은 진균과 바이러스 등 미생물을 검출하는 기술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패혈증 발현 여부를 살피고 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과제는 범유럽 연구개발네트워크 국제 공동연구 사업인 유레카에 선정돼 2023년까지 연구비 40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