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바이오·경북의료재단, 패혈증 감시시스템 개발 MOU
JW바이오·경북의료재단, 패혈증 감시시스템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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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바이오사이언스는 10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패혈증 환자 감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함은경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오른쪽)와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왼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서울 서초동 JW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에서 함은경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오른쪽)와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패혈증 환자 감시 시스템 개발에 대한 협약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JW바이오사이언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JW홀딩스의 손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패혈증 환자 감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에는 JW바이오사이언스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스트리아의 의료진단용 인공지능 기술기업 심토마가 참여한다. 이들은 진균과 바이러스 등 미생물을 검출하는 기술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패혈증 발현 여부를 살피고 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과제는 범유럽 연구개발네트워크 국제 공동연구 사업인 유레카에 선정돼 2023년까지 연구비 40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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